배우 류준열이 부동산 매각을 통해 약 40억 원의 시세차익을 보게 됐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류준열은 서울 역삼동에 꼬마빌딩을 지어 최소 40억 원 이상 수익을 거뒀다.
지난 2018년 류준열의 모친 김모씨가 대표인 개인법인 딥브리딩을 설립했고 해당 명의로 2020년 83평 규모 땅을 58억 원에 샀다. 당시 은행에서 매매가의 90%인 52억 원을 대출 받았다.
이후 지하 2층, 지상 7층의 건물을 짓는 과정에서 신축 자금 명목으로 약 17억 원을 또 다시 대출 받게 됐다는 사실이 함께 전해졌다.
해당 건물은 부동산 투자 2년 만인 올해 원금의 2배 이상인 150억 원에 팔렸다. 시세차익은 약 세후 40억 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자산·사업과 관련한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