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천지역 확진자가 처음으로 9,000명을 넘었다.
20일 인천시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191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인 19일 0시 기준 7,816명 보다 1,375명 늘어난 수치다.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3만4,948명이며, 재택 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9,833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 늘어 인천 누적 사망자는 384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78개 중 72개(가동률 19%), 감염병 전담 병상은 1,733개 중 675개(가동률 38.9%)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 지역 1차 접종자는 255만785명, 2차 접종자는 252만2,974명, 3차 접종자는 173만4,28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