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2년여 만 팬들과 재회..'리밋'

입력
2022.02.16 08:54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두 번째 국내 팬미팅 '리밋(RE:MEET)'으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2년 만에 열리는 온·오프라인 팬미팅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음 달 12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온·오프라인 개최 예정인 옹성우의 두 번째 국내 팬미팅 '리밋'은 '다시 만나다'라는 의미로 그간 자신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고마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20년 개최된 첫 번째 국내 팬미팅 '위 빌롱(WE BELONG)'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옹성우 역시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자리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그간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시간부터 오직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까지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기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온라인 공연도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달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판타지오는 "아티스트와 관객, 스태프의 안전은 물론, 정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현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옹성우는 16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두 번째 팬미팅 '리밋'의 선예매를 진행하고, 오는 18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 티켓을 오픈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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