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위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개시 하루 전인 14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사거리에서 위기극복·국민통합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손을 잡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 여야 후보들은 오늘부터 22일간의 선거전에 본격 돌입한다. 오대근 기자·대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