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이건우·김상우 추가 확진...팀 내 연쇄확진 '비상'

입력
2022.02.07 18:41

그룹 저스트비(JUST B) 멤버 이건우와 김상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임지민 JM이 확진된 데 이어 두 사람까지 양성 판정을 받으며 여섯 멤버 중 무려 네 명이 확진된 셈이 됐다.

소속사 블루닷엔터테인먼트는 7일 "저스트비 멤버 이건우와 김상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5일 임지민과 JM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건우 배인 전도염 김상우는 자가진단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진행하며 6일 추가 PCR 검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이날 오전 이건우와 김상우는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은 배인과 전도염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지속적인 격리 및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임지민과 JM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돌파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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