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올해 일곱번째 발사

입력
2022.01.30 08:28

북한이 30일 동해상으로 기종이 파악되지 않은 발사체를 발사했다. 미사일 발사를 통한 북한의 무력시위는 올해 들어 7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발사체의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앞서 지난 27일 지대지 전술유도탄을 발사했으며, 25일에는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홍인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