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된 곽지민, 새로운 출발 예고

입력
2022.01.27 21:32

배우 곽지민이 2022년을 맞이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7일 곽지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곽지민의 최근 모습이 담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여전히 도자기 같은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을 자랑하는 곽지민은 한층 더 슬림해진 모습으로 세련미를 뽐냈다. 블랙의 미니멀한 의상은 그의 청순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곽지민은 지난 2017년 3월 티앤아이컬쳐스와 처음 계약한 뒤 지금까지 소속사와의 의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을 통해 데뷔한 그는 고(故) 김기덕 감독의 ‘사마리아’에서 19세의 나이로 주인공 여진 역할을 맡으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영화 ‘레드아이’ ‘나의 PS 파트너’ ‘웨딩 스캔들’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에서도 ‘반올림’ ‘프라하의 연인’ ‘아이 엠 샘’ ‘굿 닥터’ ‘구암 허준’ ‘빛나는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2016년 결혼해 2019년 딸을 출산하고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곽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2022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 만큼, 곧 기다려 주신 팬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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