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현재, 에릭·영훈 이어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2.01.27 13:56

그룹 더보이즈 멤버 현재가 에릭과 영훈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팀 내 세 번째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27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현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방역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및 방역 지침을 최우선으로 준수하는 등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더보이즈 멤버인 에릭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26일에는 멤버 영훈 역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됐다. 이에 소속사는 "현재를 제외한 8명의 멤버 밎 스태프 전원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에도 잠복기를 고려해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현재는 최근 Mnet '우리 식구 됐어요'에 출연했다. 또 현재가 소속된 더보이즈는 '제31회 서울가요대상'에 출연했다.

다음은 더보이즈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 ENTERTAINMENT입니다.

지난 26일 추가로 진행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소속 아티스트 더보이즈의 현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검사 결과 금일 오전 더보이즈 멤버 현재를 제외한 8명의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에도 잠복기를 고려하여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할 예정임을 안내드립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현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및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최우선적으로 준수하는 등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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