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 멤버 김동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와 함께 왓챠 '더블 트러블'에 출연 중인 방송인 장도연과 그룹 카드의 전지우가 검사에 임했다. 결과는 음성이다.
27일 본지 취재 결과 장도연과 전지우는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향후 스케줄을 정상 소화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위아이의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동한과 왓챠 '더블 트러블'로 호흡을 맞췄던 스타들은 코로나19 검사에 임했다.
'더블 트러블'에는 장도연 김지석 임슬옹 공민지 장현승 효린 태일 초아 인성 먼데이 김동한 전지우가 출연 중이다. 효린은 양성 판정을, 김지석 초아 먼데이 임슬옹 인성 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더블 트러블'의 관계자는 지난 26일 본지에 "제작진의 검사 결과는 음성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도연은 '여고추리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체인지 데이즈' '워맨스가 필요해' '러브캐처 인 서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전지우는 2017년 그룹 카드로 데뷔했다. 그는 Mnet '굿 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 활약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기도 했다.
장도연과 전지우가 출연 중인 '더블 트러블'은 지난달 24일 첫 공개됐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왓챠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