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초아, 코로나19 음성…김동한 확진 여파 피했다

입력
2022.01.26 15:05

'더블 트러블'에 출연 중인 그룹 AOA 출신 초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본지 취재 결과 초아는 지난 25일 코로나19 검사에 임했다. 결과는 음성이었다. '더블 트러블'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김동한의 확진 여파는 없었다.

25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김동한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더블 트러블'의 경우 24일 녹화 전 자가진단 키트 검사 후 음성 반응을 확인하여 스케줄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김동한과 함께 '더블 트러블'에 출연 중이던 스타들은 코로나19 검사에 임했다. 효린 측은 감염 소식을 전했다. 26일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는 "효린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슬옹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많은 출연진이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아이돌들이 사고 칠 수 있을 것 같은 파트너를 찾아 최고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오리지널 음악쇼다. 지난달 24일 첫 공개됐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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