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자도 19일부터 재택치료 한다

입력
2022.01.19 11:01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무증상이나 경증이면 앞으로 재택치료를 받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재택치료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를 오늘부터 재택치료 대상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미크론 확진자는 무증상이나 경증이어도 병원에 입원하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는 게 원칙이다. 그러나 이날부터 위험성이 있는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가 아니면 대부분 재택치료를 하게 된다.

임소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