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경남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2일 오후 본지 취재 결과, 김경남은 JTBC 드라마 '한 사람만' 스태프의 확진 후 코로나19 검사에 임했으며 결과는 음성이었다.
앞서 지난 11일 '한 사람만' 측 관계자는 본지에 "촬영 스태프 중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촬영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작품의 주연 배우인 김경남은 확진 스태프와 최근 스케줄이 겹치지는 않았다. 그는 현재 주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명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김경남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리와 안아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더 킹 : 영원의 군주' '오케이 광자매', 영화 '1급기밀' '나의 특별한 형제'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는 현재 방영 중인 '한 사람만'에서 민우천으로 분해 표인숙 역의 안은진과 멜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