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퍼포먼스 시장에서 견고한 행보를 걸어온 ‘파가니(Pagani)’가 ‘존다(Zonda)’ 시리즈의 방점을 찍을 것으로 알려졌다.
파가니는 최근 브랜드의 공식 채널 및 SNS를 통해 ‘LMM 디자인’ 사양의 존다 760 로드스터’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LMM 디자인 존다 760 로드스터(LMM Design Zonda 760 Roadster)는 지난 1999년 첫 공개된 ‘존다’ 계열의 마지막 방점을 찍을 존재로 알려졌다.
파가니에서 현재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진 LMM 디자인 존다 760 로드스터는 일반적인 존다 로드스터 사양과는 다른 외형은 물론 특별한 디테일로 무장했다.
더불어 카본파이버 및 다채로운 소재의 활용을 통해 시각적인 가치는 물론 기능적인 매력 역시 한층 강조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제시한다.
최종 사양의 LMM 디자인 존다 760 로드스터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760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V12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파가니가 제시하는 ‘존다’의 마지막 행보, LMM 디자인 존다 760 로드스터는 과연 어떤 모습과 가치를 제시할지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