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무스탕이 어울리는 계절이다. 세련된 센스를 발휘할 수 있는 무스탕룩이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스탕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겨울에 유독 사랑을 받는 이유는 뭘까. 스타들의 세련된 무스탕 코디법을 알아보자.
고소영은 럭셔리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박시한 느낌의 무스탕을 선택했다. 그간 화려함보다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즐겼던 고소영은 이번에도 청바지에 무스탕을 걸치면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소영은 명품 브랜드 F사의 1,000만 원대 무스탕에 깔끔한 진을 매치했다.
이시영은 겨울마다 꾸준히 숏 무스탕 스타일링으로 센스를 발휘했다. 명품 브랜드 G사의 브라운 무스탕부터 블랙 무스탕까지 다양한 룩을 선보인 이시영이다. 그의 긴 생머리와 유독 잘 어울리는 무스탕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고조시킨다.
MZ세대의 패션 아이콘 제니는 블랙 무스탕에 선글라스, 데님 팬츠로 자신의 멋스러움을 뽐냈다.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 그저 스타일링만으로도 제니만의 '힙'한 느낌을 연출했다.
무스탕 하나로 시크한 매력까지 뽐낼 수 있다. 정수정은 무스탕에 버킷햇을 매치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푹 눌러쓴 모자가 작은 얼굴을 더욱 강조한다. 특히 카멜 색의 무스탕이 자아내는 따스한 이미지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