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미지커뮤니케이션 연구원(CICI)이 올해 '한국 이미지상' 수상자로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 등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이미지상은 한국 이미지를 세계에 알린 인물이나 단체 등에 주는 상으로 2005년 시작돼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황 감독(디딤돌상) 이외에도 강동한 넷플릭스 대표(징검다리상), 성악가 조수미씨(주춧돌상), 양궁의 김제덕 선수(새싹상)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5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하모니볼룸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