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에 김붕년 서울대병원 교수

입력
2022.01.05 19:41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에 김붕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분과장, 보건복지부 발달장애 중앙지원단장, 서울시교육청 학생정신건강증진사업단장 등을 맡고 있다.

김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장애 예방-치료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국가 정책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지난 1985년 우리나라 영ㆍ유아ㆍ소아ㆍ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장애를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