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부터 우주소녀까지 힘찬 새해 인사를 전달했다.
1일 스타쉽 아티스트들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2 임인년을 맞아 손글씨 친필 메시지 및 새해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케이윌은 직접 쓴 친필 메시지를 통해 “2022년 새해가 밝아왔네요. 올 한해는 우리가 소망하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사인과 함께 인사를 건넸다.
인사 영상 촬영 당시 자가격리 6일 차였던 몬스타엑스는 크리스마스에 이어 이번에도 랜선으로 모여 새해를 축하했다. “새해에 바라는 게 있다면 이제 우리 좀 만나서 공연도 하고, 같이 웃고 뛰놀고 했으면 좋겠다. 안 좋은 일도 있으셨겠지만, 다들 훌훌 털어버리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한다. 몬베베(팬클럽명) 너무 보고 싶다. 2022년도 다치지 말고 같이 행복한 한해 만들어가자”고 유쾌함을 드러냈다.
우주소녀는 우정(팬클럽명)을 향해 “올해가 또 호랑이의 해라고 한다. 호랑이처럼 기운찬 한해 보낼 준비 되셨나요?”라고 물으며 “우주소녀와 함께 2022년 원하는 모든 걸 다 이루는 아주 행복한 한해 보내자”고 ‘이루리(As You Wish)’를 가창, 기분 좋은 에너지까지 전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크래비티 역시 러비티(팬클럽명)와의 만남을 기원했다. 멤버들은 “2021년은 첫 정규앨범이 나오기도 했고, 러비티 여러분 앞에서 팬미팅도 진행했기 때문에 굉장히 뜻깊은 한해였다”며 “호랑이 기운 받아서 저희도 2022년 아주 에너지 넘치는 한해 보내보도록 하겠다. 2022년에는 2021년보다 더 러비티를 자주 가까이에서 보는 걸 목표로 정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고 포문을 연 정세운은 “2022년도 우리 같이 즐거운 추억 많이 쌓아야 된다. 그러기 위해선 건강해야 한다. 새해 복 많이 받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2022년도 알차게 아주 풍요로운 해가 되도록 우리 한번 파이팅해서 보내보도록 하자”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데뷔 한 달 차를 맞이한 아이브는 “2021년에 다이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고, 2022년에도 다이브와 함께할 수 있어서 설렌다”며 “2022년에 다이브와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아기 호랑이처럼 기세 좋은 한해가 되시길 바라고, 아이브와 함께 다이브 여러분이 소원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