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0억원 규모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이 신설됐다.
KLPGA는 31일 서울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김정태 KLPGA 회장과 함께 ‘2022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대회 개최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창간 67주년의 대한민국 대표 언론인 한국일보와 국내를 넘어 K-뷰티의 선두주자로 글로벌 뷰티 시장을 공략 중인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2022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나흘간 총상금 10억 원을 놓고 화려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은 “2022년을 원년으로 힘차게 도약하게 될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을 개최하면서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승 회장은 “한국여자골프의 일원이 된 만큼 앞으로도 투어와 선수 모두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할 생각이다. 이를 바탕으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을 KLPGA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회로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국내 스포츠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팬데믹의 역경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대회 개최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권 회장은 또 “엘앤피코스메틱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정태 KLPGA 회장은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 2022시즌 KLPGA의 새로운 대회를 함께할 수 있음에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대회 개최를 결정해주신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과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최고의 선수들이 멋진 승부를 펼쳐 골프 팬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KLPGA 역시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회를 개최하는 한국일보는 공정한 시각으로 항상 진실 보도만을 앞장서 온 대표적 중도 신문사이며 2015년 재창간을 선언했다. ‘공존, 통합, 사람’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더해 대한민국 대표 정론지로서의 다짐을 새롭게 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된 뉴미디어 시대에도 한국일보는 양질의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고 뉴스 수용자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께 대회를 개최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은 화장품 전문 연구원과 뷰티 전문가의 노하우를 접목한 상품을 선보이며 효능과 고객 만족도를 최대 가치로 지향하는 전문 화장품 기업이다. 특히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은 ‘0.1초에 한 장씩 팔리는 마스크팩’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정도로 마스크팩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 정신’을 주요한 기업 이념으로 여기고 있을 만큼 스포츠에 큰 관심을 가진 엘앤피코스메틱은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2017년부터 메디힐 골프단을 창단해 수많은 선수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대회 개요]
- 주 최 : 주식회사 한국일보, 엘앤피코스메틱 주식회사(메디힐),
- 주 관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 일 정 : 2022년 4월 14일(목) ~ 17일(일)
- 방 식 :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 총상금 : 10억 원
- 대회장 : 페럼클럽(경기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