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완성하겠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년 임인년에는 ‘청송의 담대한 변화’를 향해 활력과 포용, 기회, 참여, 안전, 공감을 모토로 6대 전략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이를위해 "활력이 가득한 희망 농업,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포용 복지, 폭넓은 기회로 완전한 일상회복, 민참여형 생태관광도시 도약,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공간 조성, 군민중심 공감소통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옛것을 근본으로 새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밑거름 삼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실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군민의 결속된 힘과 행정 역량을 결집해 현안을 속도감있게 풀었다"는 그는 "청송의 혁신은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했다.
윤 군수는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대중적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듯 '청송사과'는 9년 연속, '산소카페 청송군'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공약사업 진행과정에 군민들이 적극 참여해 제언하고 평가한 결과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 군수는 "전국지방지치단체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송이 내년에는 담대한 변화를 할 수 있도록 군민들과 더 많은 시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