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oT 기반 가축헬스케어 서비스

입력
2021.12.28 01:20
[2021 우수특허대상] 유라이크코리아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에 기반한 가축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축산 전문기업이다.

‘라이브케어’(LiveCare)는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헬스케어 통합솔루션으로, 축우에 IoT 기술이 집약된 바이오캡슐을 경구 투여해 가축의 체온·활동량 등을 측정하고 개별 데이터를 수집한 후 질병·발정·분만 등을 진단하고 관리한다.

유라이크코리아는 10억 건 이상의 가축질병 생체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생 송아지부터 성우와 양, 말, 닭 등의 질병과 법정전염병을 전문 연구하는 ‘라이브케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가축 생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체별 생체패턴을 딥러닝으로 분석해 소 코로나바이러스 설사병 등 질병 조기감지와 수정 적기, 분만일 예측을 통해 수태율을 높여 세계 산업동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주요 축산, 낙농협회와의 MOU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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