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주)디앤시건설(대표 황정환)이 기본에 충실한 내실화를 바탕으로 고객 신뢰 강화에 나선다.
수목토아파트로 알려진 엘드건설이 2010년 자금난으로 부도가 나자 당시 시공사 임원이었던 황정환 대표가 임직원과의 상생,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사재로 부채를 해결하고 부도난 회사를 인수했다.
공사의 규모와 관계없이 책임, 신뢰, 양심을 모토로 맡은 바 최선과 책임을 다해왔고, 엘드D&C 시절부터 함께해 온 직원들과 황 대표의 노력은 빛을 발했다.
기술사인 황 대표를 비롯해 직원의 70%가 시공 전문인력으로 부실공사와 건설재해 예방은 물론 건설공사의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해 신뢰를 쌓으며 평택 고덕 로자벨I, II를 비롯해 천안, 안산, 인천, 전주 로자벨과 하남 감일지구 지안프라자, 걸포 3지구 근린생활 빌딩, 영종프라임시티오피스텔Ⅰ, Ⅱ, Ⅲ 등 굵직한 건설을 진행해왔으며, 현재는 이매동의 SKY타운하우스와 인천 루원시티 벨라미타워, 평택 고덕 로자벨 III, 양원지구의 제일프라자 등 다수의 공사를 진행 중이다.
황 대표는 올해 초 모범납세자로 산업포장 수상에 이어 2015년부터 매년 수천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과 선행을 인정받아 최근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정환 대표는 “임직원, 고객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