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뷰티수출협의회가 8일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엄년식 유바이오메드 대표가 제5대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협의회는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정기총회 및 4대 김효현(엠알이노베이션 대표)회장 이임식과 5대 엄년식 회장 취임식을 했다.
취임식에는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최미경 대구시 혁신성장국 의료산업기반과장, 조동훈 대구테크노파크 한방뷰티융합센터장, 한대웅 영남대 교수, 우동경 영남대 LINC+ 사업단 교수 등 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뷰티수출협의회는 대구 소재 뷰티 화장품 관련 기업들로 지역 화장품 및 뷰티산업 수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협력 기반 확립, 장기 발전 전략 및 비전 제시를 통한 대구 뷰티 화장품산업 활성화로 운영한다.
엄년식 신임 회장은 “'바보들은 천재들이 무서워 뛰어들지 못하는 곳에 뛰어든다'는 말을 인용하며 바보전략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전시회, 수출 상담회, 무역 사절단 등을 통해서 좋은 성과를 만들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대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에 아발리코코리아 최재뭔 대표, 부회장에 농업회사법인나은 김동철 대표, 안정선 제이에스케이 대표, 감사에 크린원 정성민 대표, 홍보이사에 박채연네이처연구소 박채연 대표, 재무이사에 에이팜 허용 이사, 총무이사에 허브어스 황재혁 대표가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