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미스코리아'의 독보적인 매력 [화보]

입력
2021.12.09 08:21

'2021 미스코리아' 5명이 카메라 앞에 섰다. 치열한 경쟁 끝에 왕관을 차지한 이들은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국일보가 창간한 스타일 플랫폼 유어바이브는 지난 7일 2021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선' 최미나수 김수진·'미' 조민지 정도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진' 최서은은 매니시한 매력부터 연말 파티걸의 무드가 묻어나는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스타성을 입증했다.

뉴욕 명문 사립 미술대학인 프랫인스티튜트 순수미술 회화과 출신인 최서은은 통통 튀고 트렌디한 매력이 돋보이는 미스코리아의 새 얼굴이다. 그는 디지털 아트 크리에이터 및 배우를 꿈꾸며 '2021 미스코리아'로 활동을 시작했다.

'선' 최미나수는 프로 모델 못지 않은 눈빛과 포즈, 당당한 애티튜드로 첫 화보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미국 일리노이대 커뮤니케이션 전공의 글로벌 인재로, 미스코리아라는 타이틀 보다 자신의 역량을 통해 조명 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최미나수는 국제 기자 및 배우가 꿈이다.

'선' 김수진은 보다 페미닌한 무드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출신 패션 학도인 김수진은 전공을 살려 패션 브랜드 론칭을 하는 것이 목표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당시 남다른 스피치 실력으로 두각을 드러낸 그는 방송인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미' 정도희는 이번 화보에서 블랙&화이트 의상을 통해 트렌디한 매력을 강조, 존재감을 빛냈다.

무쌍커풀 특유의 시크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이 돋보이는 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향후 국내를 대표할 배우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마지막으로 '미' 조민지는 깊은 눈빛과 다양한 포즈로 화보를 멋지게 소화해냈다.

자신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조민지의 애티튜드는 프로 못지 않은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인 조민지는 아나운서 및 교육자, 정치인이 꿈으로, '2021 미스코리아'로서 향후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021 미스코리아' 5명과 스타일 화보 촬영을 진행한 유어바이브 측은 "화보 컨셉이 평소 스타일과 다른 분위기였음에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프로다웠다"며 "현장에서 보여준 이들의 개인적인 역량은 물론, 단체컷에서 보여준 미스코리아로서의 단합된 분위기는 그들의 매력을 배가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유어바이브의 콘텐츠는 공식 웹사이트를 비롯해 한국일보 홈페이지와 모바일, 네이버 매거진 포스트, 카카오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1 미스코리아는 글로벌이앤비(Global E&B)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