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후 첫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보이는 다비치부터 소속사 이적 후 첫 듀엣으로 입을 맞춘 에일리와 마마무 휘인까지. 여성 듀오들의 2021 연말 캐럴 전쟁이 예고됐다.
'음원 강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데뷔 첫 크리스마스 싱글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훔친다.
다비치는 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매일 크리스마스'를 발매한다.
'매일 크리스마스'는 추운 겨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매일이 크리스마스일 것 같다는 설렘을 표현한 미디엄템포 캐럴송으로, 따뜻한 멜로디는 물론 리드미컬한 트랙 사운드가 다비치의 보컬 케미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모두가 즐거운 12월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기분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매일 크리스마스'와 함께 '아이 위시(I wish)'가 수록된다. '아이 위시'는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편안한 무드로 풀어낸 또 하나의 캐럴송 트랙으로, 절제된 템포감에 다비치의 감성 보컬이 더해져 타이틀곡과는 상반된 정적이고 아련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다비치는 특유의 탄탄한 가창력과 조화로운 하모니, 풍부한 감수성으로 다비치표 캐럴송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캐럴송인 만큼 경쾌함과 아련함을 고루 담아낸 곡들로 겨울 감성의 진수를 예고했다.
다비치 표 캐럴 '매일 크리스마스'는 6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라비가 이끄는 그루블린의 레이블 더 라이브에 새 둥지를 튼 가수 에일리(Ailee)와 휘인(Whee In)은 소속사 식구가 된 이후 처음으로 듀엣 호흡을 예고했다.
소속사 더 라이브는 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에일리와 휘인의 컬래버레이션 곡 '홀로 크리스마스(SOLO Christmas)'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크리스마스 캐럴 발매 소식을 알렸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은은한 불빛이 따뜻한 겨울 느낌을 주는 커밍순 이미지에는 가창자인 에일리와 휘인의 이름이 적혀 있다. 더불어 곡 제목인 '홀로 크리스마스'와 발매 일자 '커밍 순(COMING SOON) 2021.12.11'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라비가 수장으로 있는 더 라이브에 함께 소속된 에일리와 휘인은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다.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리스너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에일리와 휘인의 보컬 케미스트리를 담은 크리스마스 캐럴 '홀로 크리스마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