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완치 판정…자가격리 해제

입력
2021.12.04 13:30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동안 재택치료를 받아온 리사는 더 이상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이날 오후 12시부로 자가격리에서도 해제됐다.

앞서 리사는 지난달 2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 지수 로제 제니는 백신 접종 완료 후 1주일 이상 지났기 때문에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 피치 못할 업무상 목적의 스케줄 외 대외 활동을 최소화했다.

소속사는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블랙핑크를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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