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돋보기] 창원 새 랜드마크 예약한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입력
2021.11.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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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생숙' 296실 공급
12월 1~3일 청약 접수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중심상업지역에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을 선보인다. 새로운 랜드마크를 노리는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으로 이뤄진 생활숙박시설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상남동에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데 이어 다음 달 1~3일 청약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용면적 88㎡와 102㎡가 148실씩 총 296실 공급된다. 청약통장 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9년간 신규 공급이 드물었던 창원의 최중심지에 세워지는 46층 초고층이 눈길을 끈다.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에는 상업시설 86실이 들어오고 창원시 최초로 '인피니티 풀'이 조성된다. 조식 서비스가 가능한 레스토랑, 골프 연습장, 발렛 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전 실에 오픈 발코니를 설계한다. 주차공간도 실당 1.7대로 여유롭다.

KTX창원중앙역과 창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창원의 핵심 도로망인 창원대로와 원이대로를 잇는 중앙대로가 단지 앞이다.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이마트, 상남시장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창원광장과 용지호수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근이다.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과 무관하게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상남동 75-1번지에 있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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