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융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유례 없는 변동성을 이겨내고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금리인상 예고 등으로 불확실성은 상존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에서 지난 30년간 한·미·중 3국의 주요 지수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연간 변동성 측면에서 살펴보면 한국 23.7%, 미국 14.1%, 중국 28.3%로 우리나라 증시의 변동성이 가장 컸다. 투자전문가들은 이를 감안해 투자자들이 금융상품의 종류와 국가·통화별로 자산을 분산 투자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NH투자증권이 지난 2019년 출시한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가 영업점 PB와 고객에게 포트폴리오를 자문해주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에 편입될 수 있는 투자자산군은 국내외 주식, 펀드, ELS/DLS, 국내외 ETF, 국내외 채권 등으로 고객의 투자목적을 최대한 충족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자산군에 대한 리밸런싱 제안뿐만 아니라 펀드, 한/미 ETF 등 최종 상품군까지 추천해 고객 선호에 따라 다양한 상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자산관리전략부는 국내 상장된 약 2만 1,000여 개 펀드, 국내외 상장된 약 2,500여 개의 ETF에 대한 분류 및 상품 스코어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과거 누적수익률, 샤프지수 등을 계산해 우수한 펀드와 ETF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