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19일 박은지 소속사 린브랜딩은 “박은지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은지는 현재 새 생명을 맞이한 후 가족과 지인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 산후 조리에 전념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 회복 후에는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후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3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산을 앞두고 캘리포니아 베버리힐즈에서 근황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축복을 받았다.
출산을 앞두고 한국으로 귀국했으며 만삭인 상태로도 SBS ‘동상이몽’,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