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올해 '모두하나데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의 온기를 나누는 '희망나눔 온(溫)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두하나데이는 하나금융 그룹이 2011년부터 매해 11월 11일 시작해 두 달간 진행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이다.
이번 '희망나눔 온택트 캠페인’은 △사랑의 김장나눔 △착한 소비 챌린지 △비대면 기부·봉사활동(의류 나눔 이벤트, 신생아 모자 뜨기) △하나 제로-백 챌린지(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 운동) 등 ESG 경영활동 중 사회 분야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정태 회장은 “모두하나데이 11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손님이 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ESG 캠페인으로 우리 사회 희망의 온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그룹 ESG 비전 실현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