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유산균 기술 접목해 ‘건강식’ 개발

입력
2021.11.11 21:40
[2021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힘난다

주식회사 힘난다는 현대인들이 음식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바이오틱스(이하 生유산균) 기술을 적용한 식품을 연구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힘난다는 저염식 스테이크, 치킨 등 11종의 슈퍼푸드를 선별하여 양질의 샐러드, 生유산균 기술을 접목시킨 힘난다버거와 힘백스테이크를 전국 20여 개 힘난다버거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5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生유산균 기술은 저온과 고온뿐만 아니라 산이나 알칼리에서도 생존하도록 하는 바이오 기술이다.

生유산균은 먹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긴 물질로 대장에 영양분을 제공하여 활발한 신진대사를 돕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힘난다는 生유산균 기술을 힘난다버거의 번에도 접목했다. 生유산균은 밀가루 성분인 글루텐을 분해해 소화를 돕고 더불어 촉촉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구현한다. 앞으로 치아바타, 식빵 등에도 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베이커리 라인업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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