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랩(주)(대표 이정근)은 증강현실(AR)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다분야의 석·박사급 전문 인력들이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과 인공지능(AI) 기반 증강분석 데이터 연구와 실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솔루션은 산업 현장의 육안 점검 과정을 돕는 ‘AR/XR LOGBOOK’으로 ICT 디바이스를 이용, 설비 정보를 디지털화·시각화해 설비 점검과 진단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고도화한 솔루션이다.
산업 설비 분야로 특화되어 있는데, 단순한 원격업무지원이나 AR 앱 수준에 머물러 있는 기존의 솔루션들의 한계를 넘어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진단 알고리즘 생성과 가상 물리 시스템(CPS) 기술 융합을 통해 실시간 점검·진단이 가능하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인 사물을 컴퓨터로 동일하게 만들어 데이터 측정이나 가상 모의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우스랩이 개발 중인 솔루션의 기반 기술이다.
가우스랩은 이러한 기술의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경기 북부) 11기 입소 및 새싹기업 시드(Seed) 투자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근 대표는 “TIPS 선정을 단기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며, “에너지 산업 분야의 특화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및 실감 콘텐츠 업계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