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지난 22일 신세계그룹의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기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를 업그레이드한 ‘신세계 아울렛 BENEFIT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프리미엄 아울렛과 신세계그룹 관계사의 혜택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비대면 시대에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 할인혜택을 주기 위해 리뉴얼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가 제공했던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이마트 계열 할인점 결제일 할인혜택은 물론 배달앱, 온라인 간편결제 등 일상 곳곳에서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금액의 10%에 대해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 계열의 할인점(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슈퍼마켓(이마트 에브리데이), 편의점(이마트24) 이용금액에 대해 기존 3% 대비 높은 7%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이외에 커피전문점 및 제과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배달앱에서 이용한 금액은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이상의 결제일 할인혜택은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
또한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온라인 간편결제에 대해 1% 결제일 할인혜택을, 해외 가맹점 및 해외 직접구매 결제에 대해 1.5%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간편결제는 할인한도 없이, 해외 가맹점 및 해외 직접구매 결제는 통합 50만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