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소닉과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는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3일 에보소닉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은 최재형 ㈜에보소닉 대표, 박노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 준수하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스포츠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 등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체결됐다. 양 기관은 ▲국가대표선수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에보소닉 제품홍보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 ▲양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에보소닉이 개발한 제품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교류 활성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노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보소닉과 함께 대한민국 스포츠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보소닉 최재영 대표는 “국가대표가 되기 위하여 10여년의 구슬땀을 흘리고 전 세계의 많은 선수들과 경쟁 우위를 위하여 항상 기술 개발을 하는 많은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에보소닉의 기술을 최대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MOU의 취지를 전했다.
㈜에보소닉은 인체자극 기술을 개발 신경재활과 세포활성을 목적으로 선수들의 빠른 피로 회복을 통한 부상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음향진동 인체자극 장치를 개발하였다.
최근에는 음향진동 발생 모듈의 정량적 평가에 관한 기준과, 신경 및 콜라겐 세포와 미토콘드리아의 활성화에 관한 의학적 기전을 확보하는 등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유럽 5개국에 특허보유 등 기술력이 확보된 우수한 회사이다.
이처럼 ㈜에보소닉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메디컬 케어 시장에 진입 중이며, 스포츠 마케팅 개념에서 선수들과의 연결고리를 찾지 못해 상당한 어려움과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를 통해 좋은 상생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