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10월 중순 기준 64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는 등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17일 제주 한라산 영실 코스 정상 부근에 상고대가 활짝 피어 있다. 한파특보는 이날 낮 해제됐으나, 기상청은 주 후반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