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기 멤버 대공개, 첫인상 몰표녀 '정숙'·재력 과시 '영호'

입력
2021.10.15 19:56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가 3기의 프로필 대방출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는 솔로’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15회를 앞두고 예고편으로 3기 솔로남녀들의 정체가 담긴 달콤하고 아찔한 ‘자기소개 타임’을 공개했다.

특히 첫인상 선택에서 단번에 솔로남 6인의 ‘명작’이 되며 ‘솔로나라’를 올킬한 ‘첫인상 퀸’ 정숙이 모두의 관심과 주목을 싹쓸이한다. 마음에 드는 솔로남에게 전화를 걸어 마음을 표현하는 첫인상 선택에서 정숙은 “저도 먹고 싶어요”라고 누군가와 다정하게 통화를 한다.

정숙의 환한 미소 뒤에는 웃음이 빵 터진 정식과 큰 한숨을 몰아쉬는 정수, 그리고 어두운 표정으로 생각에 잠긴 듯한 영식과 영철의 표정이 교차된다. 또한 자기소개 차례에서 정숙이 꾸벅 인사하는 것만으로도 솔로남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박수 갈채가 터져 나와 과연 ‘첫인상 퀸’ 정숙이 누구를 선택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재밌는 분이 좋은데”라는 영자의 ‘밀당 토크’에 이어, 뭔가를 보고 놀란 듯 동시에 “우와”를 외치는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폭풍 리액션이 ‘솔로나라’에서 벌어질 반전 결과를 암시하는 듯해 눈길을 끈다.

또한 나무 판자를 단번에 날려 버리는 영식, 개그 근육을 장착한 영수, “서울 용산에 집을 마련했다”고 재력을 과시하는 영호 등 솔로남들의 신선한 어필이 충격과 반전의 ‘자기소개 타임’을 예고한다.

한편 ‘나는 솔로’는 1기 영철 영숙, 2기 영수 영숙이 연이어 결혼에 골인하며 ‘극사실주의 연애 예능’의 참맛을 제대로 안방에 각인시키고 있다. 3기에서는 털털한 매력의 모델테이너 송해나가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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