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헌(59) 전 서울신문 상무이사가 서울신문 새 사장으로 15일 선임됐다.
곽 신임 사장은 1988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 등을 지냈다.
사내이사엔 최승남 호반그룹 수석부회장을, 사외이사엔 한양석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를 각각 앉혔다. 감사엔 문무일 전 검찰총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