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K-댄스 열풍 속 류재준 안무가 화제…엑소·NCT와 작업

입력
2021.10.06 16:38

‘방과후 설렘’의 심사위원이자 안무가 류재준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류재준은 MBC ‘방과후 설렘’은 글로벌 스타를 향해 나아가는 소녀들의 데뷔 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프리퀄인 ‘등교 전 망설임’으로 매주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을 일으켰던 한동철 PD가 제작, 안무가 류재준 아이키 래퍼 한해 등 각 분야의 막강한 실력자들이 트레이너로 합류하며 황금 라인업을 자랑,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레이너로 출연하며 연습생들의 멘토로 활약 중인 류재준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안무팀 오스피셔스(AUSPICE)의 수장으로 있으며 엑소 슈퍼주니어 NCT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다방면으로 작업해오며 실력과 명성을 쌓았다.

특히 슈퍼주니어 ‘하우스 파티’, 엑소 시우민의 안무 총괄, NCT ‘레조넌스’, 강다니엘 ‘젤러스(JEALOUS)’ 등 아티스트의 안무를 꾸준히 담당하며 개성 강한 무브와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에이티즈의 ‘리듬타’의 안무를 담당했던 Mnet ‘킹덤:레전더리 워’의 출연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아프리카 뮤즈 리그(AML) 2020 댄서’에서는 댄서들의 댄서로서 따뜻하고 세심한 심사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심사의원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렇듯 K-댄스 문화에 한 획을 긋고 있는 류재준이 출연 중인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 ‘등교 전 망설임’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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