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방역복 입고 시위

입력
2021.10.01 04:30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앞두고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결의대회를 강행한 9월 30일 전신 방역복을 착용한 조합원들이 서울 중구 민주노총 앞에서 결의대회 참가를 저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 중인 서울은 1인 시위 외에 집회·시위가 금지되고 있지만, 민주노총은 이날 조합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강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