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 육성

입력
2021.09.30 10:00
국내외서 교육환경 개선 ‘무지개교실’ 지원

KB증권은 고객의 행복과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KB증권은 무엇보다도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과 우리 사회의 한 축을 차지하는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우선, KB증권은 ‘무지개교실’을 통해 교육 및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무지개교실은 학습공간 개보수, 도서관 환경조성, 도서 지원 등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15개소, 해외 4개소에 무지개 교실을 만들었으며 점차 지원을 넓혀 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내를 넘어 해외 네 번째, 베트남에는 두 번째의 초등학교 무지개교실 개관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KB증권은 사회적 이슈인 ‘아동의 여가 및 놀 권리’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무지개교실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앞으로 초등학교 3곳을 선정해 기존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넘어 놀이공간 조성 및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무지개교실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저소득가정의 미취학 아동들의 한글교육을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동화책을 읽고 녹음한 음성동화책을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금까지 기증한 음성동화책은 총 45권, 일반도서는 1,400권을 넘어섰다.

KB증권은 이 밖에도 금융업의 특성을 살려 지난 2015년부터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1사1교 금융교육’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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