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춘, EBS 이사장 재선임

입력
2021.09.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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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3년

유시춘 EBS 이사장이 한 번 더 이사장을 맡는다.

EBS 이사회는 28일 제8기 이사진의 첫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유 전 이사장을 선출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누나인 그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유 이사장은 "팬데믹 상황에서 교육이 멈추지 않도록 '온라인클래스'에 더욱 내실을 기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지성들의 강연 시리즈인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를 기획한 것처럼 EBS가 대한민국이 지식 강국, 교육 강국임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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