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영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소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달 2일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그분은 어렵고 힘들 때 함께해 준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다. 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뜻깊은 날인만큼 여러분들이 축복해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베풀며 살도록 하겠다. 저희 두 사람 행복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여러분이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소영은 드라마 '환상거탑' '잉여공주' '화려한 유혹'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찬란한 내 인생', 영화 '로마의 휴일'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유튜버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7일을 기준으로 구독자 수는 약 666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