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촬영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평소 주변인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박민영은 더운 날씨로 고생하는 촬영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한데 이어 이번에는 추석 선물까지 건네 감동을 줬다.
명절을 앞두고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건강 기능식품과 마사지기를 전액 자신의 사비로 준비해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것.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박민영의 깜짝 선물은 촬영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고,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많은 스태프들이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오피스 멜로드라마다. 박민영은 극 중 기상청 총괄 예보관 진하경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