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원장 백형창)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1년 현장 맞춤형 체계적 훈련지원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인력개발원은 1966년 개원 이래 1만여 명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며 부산을 비롯한 울산, 경남 지역 발전에 기여 중인 전국 상위 1% 이내의 최우수 교육훈련 기관이다.
매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현장 맞춤형 체계적 훈련지원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업맞춤형 현장훈련 참여기업과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의 우수사례 및 벤치마킹 모델 발굴, 홍보를 통한 양적 확산 및 사업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국 11개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사업개요와 훈련과정 설계, 운영의 적절성, 사후 성과 등 훈련 전반에 걸친 평가가 진행됐다.
부산인력개발원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금상을 거머 쥐었다.
또한 기업부문에서도 부산인력개발원과 협약기업 동방테크(주) 및 ㈜에이앤티가 2차 발표심사에 선정되어 최종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업부문 수상기업은 부산인력개발원과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이 스마트팩토리 인력양성 MOU를 체결하고, 부산지역 스마트팩도리 도입기업 중 협약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현장 맞춤형 체계적 훈련지원사업’을 적용한 결과다.
올해 2월에도 부산인력개발원은 ‘2020년 현장맞춤형 체계적훈련지원사업’ 기관 평가에서 전국 11개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중 유일한 S등급,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부산인력개발원에서는 현재 ‘현장 맞춤형 체계적 훈련지원 사업 2021년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구직자를 위한 전문기술교육과정의 신입생도 모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