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 코로나19 음성…13일 자가격리 해제

입력
2021.09.10 08:19

그룹 라붐 멤버 솔빈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 측에 따르면 솔빈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아이돌 : 더 쿠데타(IDOL : The Coup)'를 촬영하던 도중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리돼 자가격리 중이다. 오는 13일 해제된다. 이에 솔빈은 오는 11일 녹화를 진행하는 MBC '강변가요제: 레전드'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 라붐은 솔빈을 제외한 소연 지엔 해인 3인조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앞서 소연 지엔 해인 솔빈 4인 체제로 재정비한 라붐은 인터파크뮤직플러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고 밝혔다. '상상더하기' '아로아로' 'Hwi hwi' '푱푱(Shooting Love)' 등을 발표했던 라붐은 빠르게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솔빈은 JTBC 드라마 '아이돌 : 더 쿠데타(IDOL : The Coup)' 출연한다. 지엔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로 팬들을 만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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