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대회에 꾸준히 세이프티카를 공급해온 BMW가 특별한 세이프티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BMW의 새로운 세이프티카는 지금까지의 세이프티카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바로 BMW의 전기차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터아시클 대회, 최초의 전기 세이프티카, ‘BMW i4 M50 모토E 세이프티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BMW가 새롭게 공개한 BMW i4 M50 모토E 세이프티카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전기 모터사이클 대회인 ‘모토E(MotoE)’의 세이프티카로 사용되기 위해 개발되었다.
BMW i4 M50 모토E 세이프티카의 데뷔는 오는 8월 15일, 레드불 링에서 열리는 모토E 오스트리아 그랑프리가 될 예정이며 BMW는 새로운 세이프티카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
덧붙여 BMW i4 M50 모토E 세이프티카는 또 다른 의미로 많은 고나심을 받고 있다. 바로 기반 모델이라 할 수 있는 i4가 아직 데뷔하지 않은 상태라 BMW i4 M50 모토E 세이프티카의 등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킨다는 점도 시선을 끈다.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BMW i4 M50 모토E 세이프티카는 환산 출력 544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전기 모터와 AWD 시스템을 갖춘 차량이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운동성능을 갖췄고, 세이프티카의 역할을 위한 다양한 튜닝 및 장비 등을 더했다.
이외에도 주요 포인트에 녹색의 색상을 더해 ‘친환경적인 차량’의 이미지를 한층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BMW i4 M50 모토E 세이프티카의 데뷔, 그리고 앞으로 계속 이어질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