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1.09.04 16:39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안유진은 동선이 겹쳤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 29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전 안유진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 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 되어 자가 격리 중이었으나, 3일 오전부터 인후통 및 발열 증세가 나타나, 관할 보건소에 보고후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현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린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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