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키지' 태연 "샐러드가 주식…가볍게 자주 먹는 게 좋아"

입력
2021.09.03 09:44

가수 태연이 샐러드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에서는 출연자들이 울산 바다가 보이는 반려견 동반 카페를 찾았다.

태연과 제이쓴은 샐러드를 주문했다. 김희철은 "여기 와서 해물라면을 안 먹고 샐러드를 먹는 거냐"고 했다. 태연이 "샐러드는 내 주식이다"라고 하자, 김희철은 "그래서 살이 안 찌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태연은 "무겁게 먹는 것보다 가볍게 자주 먹는 걸 좋아한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간 샐러드가 나오자, 태연은 "비주얼이 어마어마하다"며 감탄했다. 김희철은 자신이 주문한 라면을 맛보더니 "라면 시키라니까"라고 말했다. 태연 또한 샐러드를 먹고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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