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장에 최승혜 교수

입력
2021.08.31 17:24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제3대 병원장에 최승혜 유방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최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최초로 여성 교원 출신 병원장에 임명됐다.

최 신임 병원장은 1988년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 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바오로병원 임상과장, 연구부원장, 임상시험센터장 및 진료부원장, 은평성모병원의 진료부원장을 지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