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브롱코를 위한 특별한 외장 컬러 투입

입력
2021.08.30 11:00

포드는 최근 화려한 부활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포드 브롱코(Ford Bronco)’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실제 초기 품질 이슈 역시 전면 리콜 및 빠른 개선 등을 앞세우며 경쟁력을 높이고 또 높이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드는 2022 브롱코 모델을 위한 전용의 외장 컬러를 새로 마련,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이럽션 그린(Eruption Green)’으로 명명된 새로운 외장 컬러는 선명하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녹색의 색상으로 브롱코의 매력에 한층 힘을 더한다.

실제 포드는 계절의 변화에도 꾸준한 짙은 녹음을 제시하는 ‘상록수’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대담하면서도 특별한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럽션 그린 외장 컬러를 더한 2022 브롱코는 2021년 후반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일전 공개된 ‘핫 페퍼 레드 메탈릭 틴티드 클리어코트(Hot Pepper Red Metallic Tinted Clearcoat)’ 외장 컬러 역시 같은 시기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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