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에 따른 신천 둔치 침수구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복구잡업을 펼쳤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24일 신천 가창교~침산교 구간에서 시와 대구시설공단 인력 60명이 청소장비 10대를 투입해 쓰레기와 부유물, 잡목 등을 제거했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빠른 피해복구를 통해 신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신천 본래의 모습을 빨리 시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